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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생 '커플 구직' 유행, '부창부수'에 대한 고용주 의견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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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6 10:19:49

10월 13일, 중국 우한(武汉)직업기술학교에서 캠퍼스 취업박람회가 열렸는데 많은 대학생들이 ‘커플’로 구직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 화제가 됐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우한직업기술학교에서 전자정무를 전공하고 있는 왕차이훙(王彩虹)과 전자정보프로그램을 전공하고 있는 레이청신(雷成新)은 캠퍼스 커플인데 전공은 다르지만 한 회사에서 일을 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같은 회사에 다니면)일을 하면서도 계속 연애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컴퓨터와 통신을 전공하고 있는 또 다른 캠퍼스 커플은 “한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같은 도시에서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수의 고용주들은 ‘커플 구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보면 직장에서도 동료를 챙겨주는 분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동료 사이가 연인 사이라면 회사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회사도 그들을 위해 ‘동반 휴가’ 등 여러 가지 좋은 업무 여건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고용주들은 ‘커플 구직’을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항저우(杭州)위안룬(源润)과학기술유한회사 사장은 “커플 두 사람이 모두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도 한 사람만 고용할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헤어질 경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서이다”라고 전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教育 大学生 情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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