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중국어책 서점 잇달아 문닫아, 중국인들 전세계적으로 독서량 줄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중국어 책 서점들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 주요 원인은 아무래도 경영난이다.
옵서버들의 분석에 따르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중국어 책을 구입하는 데 많은 돈을 지출하지 않는 것이 중국어 책을 판매하는 서점들이 문을 닫는 주원인이다.
실제로 해외의 ‘차이나타운’에 가보면 중국어 책을 파는 서점들이 많지 않다. 신문과 같은 것들은 무료로 배포한다고 해도 보는 사람이 거의 없고, 그나마 운전면허수험서나 재테크 등 관련 방면의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국외를 논하기 전에 중국 국내만 해도 문을 닫는 서점들이 많다. 광허주어용(光合作用)과 같은 이름 있는 서점들도 문을 닫았는데, 이는 중국인들의 독서량이 적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서점들이 하나 둘씩 줄어가면서 중국인들은 ‘독서 위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중국인들의 ‘독서 위기’는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가 아니라 책이 있어도 읽지 않아서 생겨났다는 것이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海外 中国书店 关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