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경전으로 불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산하의 기업 파산해
중국 작가 모옌(莫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최근 들끓고 있는 화제는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산하의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일이다. 이 소식은 이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 됐다.
며칠 전 ‘포브스’지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산하의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 책은 재태크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수천만 권이 팔려 나갔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부를 이루는 경전이라고 소개했다.
한 네티즌은 이 책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를 이루는 비법을 전수하는 식으로 많은 거짓말과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며 이 책 속에서 주장한 대로 했다가 많은 독자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파산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그의 명의로 11개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8월 20일까지 파산 신청을 한 기업은 180만 달러의 자산에 2590만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회사가 파산했다고 로버트 기요사키 개인이 파산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번 파산은 그의 재산에 어떠한 피해도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전에 매체가 추정한 그의 재산은 약 8000만 달러 정도이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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