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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직장인 직업의식 수준, 국유기업이 제일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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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9 10:22:14

최근 ‘2012 장쑤(江苏) 인력자원서비스 고위급 포럼’에서 공개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南京)시 총노조, 난징시 사회과학원 등 기관들이 중국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직업의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젊은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연령대를 보면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연령대가 16~30세인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41~50세 연령대의 중년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유형에 따라 보면 민영기업, 외자합자기업, 기타 기업 순으로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유기업이나 주식제 국유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직자리로 점점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유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이 가장 낮다는 점은 눈여겨볼만하다.

이미 다수의 연구 기관들은 직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은 직장인이 꼭 업무 실적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 사실 업무 실적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원의 직업의식과 업무 태도이다. 중국 런민(人民)대학교 경영대학 조직인력자원학과의 학과장 장카이(章凯)는 “직원들의 직업의식이 상위 50%에 속하는 기업들과 하위 50%의 기업들을 비교한 결과 상위 50%에 속하는 기업들에서 고객서비스 수준은 86%가 높았고, 이직하지 않고 남아 있는 직원의 비율은 70%가 높았고, 생산률은 70%가 높았고, 이용률은 44%가 높았고, 안전도는 78%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직업의식은 전세계의 기업들이 모두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으로서, 중국에서도 직장인들의 직업의식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1년 한 조사 결과 전세계 직장인들의 직업의식 수준은 66%였고, 중국 직장인들의 직업의식 수준은 51%로 나타났다. 브릭스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한편 브라질 직장인들의 직업의식 수준은 73%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직장인들의 직업의식 수준이 낮은 이유로 첫째, 인원 수는 많은데 업무 효율은 낮은 점, 둘째, 국유기업의 보수적인 시스템상의 문제, 셋째, 현재 중국이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점 등을 들고 있으며, 중국 직장인들은 직업의식을 높이려면 첫째, 기업은 직원들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해야 하고, 둘째, 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직원들에게 좋은 업무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하고, 셋째, 복지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직업의식 국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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