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검은색 택시 생산업체 도산 위기 맞아, 중국 협력사에 지원 요청
10월 24일 런던 신화망(新华网)은 런던의 상징인 검은색 택시를 앞으로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검은색 택시를 생산하는 회사가 최근 도산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검은색 택시를 생산하는 망간브론즈(Manganese Bronze)사는 지난 2년간 매출이 계속 하락했고 지난해는 매출이 1502대에 그쳐 매출이 2010년보다 9.1% 하락했고 가까스로 적자를 모면했다.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400여 대를 리콜하는 바람에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망간브론즈는 채무가 이미 1140만 파운드(약 1824만 달러)를 넘어섰다. 망간브론즈는 현재 회사의 주식을 20% 보유하고 있는 중국측 협력사인 지리(吉利)자동차의 지원의 손길을 기대하고 있다.
지리는 망간브론즈의 협력사로서 줄곧 망간브론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투자사이다.
현재 망간브론즈 회사는 잉글랜드 중부 코번트리에 위치하며 288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런던 택시 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