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명절인 춘제를 맞아 고향으로 귀향하는 기간, 즉 춘제 특별수송 기간을 ‘춘윈(春運)’이라 부른다. 지난 20일, 우한역에 정차해 있는 고속열차에서 점검과 보온 업무가 진행됐다.(드론 촬영)
2019년 춘윈은 지난 1월21일 시작됐다. 춘제를 앞두고 춘윈은 절정기에 진입한다. 춘제 대이동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중국 곳곳에서는 온정이 넘친다. 일년에 한 번 춘윈은 매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올해 춘윈 절정기의 새로운 특징은 무엇이고 여정을 시작한 여객들에게 어떤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신화시 기자는 기차역, 공항, 시외버스터미널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