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서 중국 춘제 점등식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19-02-03 14: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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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월1일 오전, 뉴욕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2019년 중국 춘제 축하 점등식이 개최됐다. 황핑(黃屛) 주 뉴욕 중국 총영사와 존 케슬러(John B. Kessler)이 점등식에 참석해 함께 점등 버튼을 눌렀다.


소식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 위층은 2월4일과 5일 저녁, 3종류의 조명을 밝히며 중국 음력 섣달 그믐날과 음력 1월1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올해 조명 디자인은 ‘환러춘제(歡樂春節)·예술중국회(匯)’와 ‘중국중앙미술학원’이 함께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을 주요 색깔로 하고 파트를 나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맨하탄 지평선을 눈부시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