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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019년 춘제(설) 단배식을 개최했다. 시진핑,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수도 각계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새해 설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