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베이징(北京)철도국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철도국은 2019년 청명절 연휴 여객 수송 방안을 4월4일부터 4월7일까지 총 4일 동안 실시한다. 해당 기간, 베이징 철도국은 여객 475만 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피크인 4월5일은 137만 명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청명절 기간 여행 주로 친척 방문, 답청, 성묘 등 중·단거리 여행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주로 ‘목적지 집중, 외출 여객 유동량 집중, 도착 여객 유동량 집중’ 등 ‘3가지 집중’의 특징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베이징철도국은 연휴 기간 장거리 승객 열차 28대,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 중·단거리 승객 열차 142대를 포함한 열차 170대를 증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