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기업 연맹 좌담회’ 소식에 따르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업 전시회의 참가기업 모집 업무가 곧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250개의 세계 500강 및 선도 기업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전시 부스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천룽성(陳榮生) GE(중국)유한회사 정부사무 및 정책 부총재는 “올해 우리는 계속해서 최첨단 제품을 중국으로 들여올 것이며 항공, 의료, 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우리는 공급업체 등 협력 파트너가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기업 연맹의 주석 단체인 GE(중국)유한회사는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초청 전시, 전시 세팅, 전시 참여 등 면에서 제2회 수입박람회가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기업 연맹의 구성 기업은 68개로, 연맹 구성 기업은 이미 협의를 체결해 전시 면적 약 5만㎡를 확보했으며 수십 개의 글로벌 기업이 연맹 가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청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