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빌려 레바논이 중국과 다른 국가에 수출하는 새로운 루트를 늘리길 희망한다”고 레바논 경제통상부 관원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박람회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사람들이 레바논의 제품을 이해하도록 할 수 있다.” 그녀는 레바논은 올해의 박람회를 매우 중시하며, 사전에 중국과 소통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에 비해 레바논은 이번 전시회 참가 수준이 더 높고 규모가 더 크며, 와인, 올리브유, 관광 등 여러 업종에 관련된 11개 기업으로 꾸려진 대표단이 참가한다.
중국은 거대한 시장이며, 레바논에게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그녀는 “우리는 이번 박람회가 레바논이 중국 및 다른 국가에 수출을 늘리는 성공적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 기간 중국 관원과 회담을 가져 양국의 ‘일대일로’ 건설 추진 방법과 양자 무역 왕래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