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프랑스 파리 북부 클리시에서 촬영한 로레알 본부 전경 사진
글로벌 최대 화장품그룹 로레알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이어 올해도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 로레알은 두 차례의 수입박람회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생활화학용품 회사로 이번 박람회 참가 모토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레알’이다.
그룹 산하 36개 국제 브랜드를 보유한 로레알은 2018년 글로벌매출액 269억 유로를 달성했고 전 세계적으로 약 86,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로레알은 1997년 중국에 진출해 상하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중국 시장은 이미 로레알그룹의 글로벌 제2의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프랑스는 주빈국 신분으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