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카오이공학원 일국양제 연구센터가 '2019년 재정년도 정부업무 총결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여러 마카오 대학교 학자들은 조국 회귀 20년 동안 마카오의 발전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특구 정부가 개혁개방의 사고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마카오이공학원 일국양제 연구센터 이리나(李莉娜) 주임은 축사에서 마카오의 조국 회귀 20주년에 즈음해 2019년 특구 정부의 시정 총결산 데이터가 눈부시다며 마카오 사회의 거대한 발전과 대중의 생활 개선이 사실적으로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 학자들은 마카오 특구 정부가 항구적인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을 목표로 삼고, 교육을 중시하며, 유휴토지를 대량으로 회수해 차기 정부를 위한 토지비축 확대를 추진한 조치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그들은 마카오 발전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개척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