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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윈 민 미얀마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오는 17일~18일 미얀마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