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내 모든 빈곤 현, 빈곤퇴치 성공

中国网  |   송고시간:2020-04-22 15: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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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靑海)성 궈뤄(果洛) 장족(藏族)자치주 간더(甘德)현의 협력사 목민이 유기농 목장에서 일하고 있다.


21일, 칭하이성 정부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전문적인 평가와 검사에 비추어 봤을 때, 민허(民和)회족(回族)자치현 등 17개 빈곤 현(구)이 빈곤탈출 표준에 도달했다. 이로써 칭하이성 내 42개 빈곤 현(시, 구, 행정위원회)이 전부 빈곤 현 대열에서 벗어나게 됐다.


칭하이성은 빈곤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으며 빈곤 정도가 심각한 지역이다. 빈곤 현(시, 구, 행정위원회) 42개 가운데 국가 빈곤 구제 개발 중점현 15개가 포함돼 있다. 빈곤과의 싸움을 시작한 후, 칭하이성은 ‘4년간 집중적으로 어려움을 극복, 1년간 성과를 공고히 하고 업그레이드까지 도모하는 전면적인 배치’에 따라 ‘2가지(먹을 것과 입을 것) 걱정없고, 3가지(의무교육, 기본의료, 주방안전) 보장’ 목표를 지향하며 칭하이성 ‘1+8+10’ 정책 시스템을 추진하면서 유력한 맞춤형 빈곤구제를 실시하고 정확한 빈곤퇴치를 진행한 결과, 빈곤 감소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후, ‘집중적으로 어려운을 극복하고 빈곤퇴치 프로세스’를 이행한 17개 현(구)은 올해 순조롭게 빈곤탈출에 성공했다. 이는 칭하이성 42개 빈곤 현(시, 구, 행정위원회), 1622개 빈곤 마을, 53.9만 명 빈곤 인구가 모두 빈곤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하며 절대 빈곤의 전면적 ‘제로’ 목표를 실현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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