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광시 룽쉐이(融水) 먀오(苗)족 자치현 간둥(杆洞)향 구이장(歸江)촌, 빈곤탈출업무팀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논에 다슬기 종묘를 방류했다. 광시 룽쉐이 먀오족 자치현 간둥향 구이장촌은 다먀오(大苗)산 깊은 곳에 위치한 극빈촌이다. 최근 몇년 현지 정부는 마을 주민에게 토종닭, 다슬기, 식용버섯, 삼나무 등 특색작물 재배산업을 지도해 소득증대에 기여했고 점전적으로 빈곤탈출을 실현하게 되었다. 2016년~2019년 구이장촌의 빈곤가구는 377가구에서 31가구로 감소했고 빈곤인구도 1671명에서 131명으로 현저히 줄었다. 금년, 구이장촌 마을 전체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