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항저우 푸양구 둥저우가도 루자푸촌의 포도과수원에서 여행객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8월 8일부터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富陽)구 둥저우가도 루자푸(陸家浦)촌 포도문화 단지에서 특색 농촌 문화관광축제가 열렸다. 콘서트, 먹거리 공유, 포도 따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둥저우 가도 루자푸촌 주민들은 1986년부터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포도 재배 면적은 1500여묘에 달한다. 현지는 최근 몇 년 농사 체험, 콘서트, 야간경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촌관광을 추진해 포도산업을 ‘아름다운 경제’로 승격시켰다. 농촌 문화관광 융합이 농촌 진흥과 주민의 소득 증대를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