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CVRD社 부사장 "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외 개방 창구"

  |   송고시간:2021-11-01 15:4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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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는 우리가 근거리에서 중국 고객과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를 접촉하고 제품을 전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광산개발업체 CVRD(Companhia Vale do Rio Doce)의 Luiz Eduardo Osorio 부사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상하이에서 열릴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언급하며 "CVRD는 제1회 수입박람회부터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개방적이고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이런 플랫폼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박람회는 중국 내에서 CVRD의 호감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CVRD사의 최신 조사에서 CVRD의 현재 중국 측 협력 파트너와 이해관계자 중 대략 절반이 수입박람회를 통해 기업 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시회가 다국적 기업 발전에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아울러 수입박람회는 계속해서 중국의 대외개방 자세와 성과를 보여주는 창구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는 CVRD는 수입박람회에서 고객과 협력 파트너, 방문객에게 녹색 광산품과 녹색 물류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수입박람회는 다국적 기업이 중국 시장에 자사를 알리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창구이자 기회다. 그는 수입박람회는 CVRD가 고객, 협력 파트너와 대면 교류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그들의 새로운 요구를 이해하는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