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인 하비가 상하이 그린랜드(Greenland) 무역항의 상점에서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9월7일 촬영)
중국과 파키스탄 간 무역에 종사하는 하비는 상하이에서 10년째 살고 있다. 올해 그는 파키스탄의 특산품인 암염 램프를 가지고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점점 더 많은 외국 바이어들이 수입박람회발 훈풍을 타고 중국에 진출해 투자∙창업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상품을 중국에 소개해 시장의 인정을 받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