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省)·부(部)급 주요 영도 간부들이 참여하는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 정신 관철 집중워크숍이 11일 오전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에서 개강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개강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공산당중앙이 이번 집중 워크숍을 개최한 목적은 공산당 19기 6중 전회의 결의사항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터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사(黨史)의 정리와 학습, 교육, 선전 활동을 계속하고 공산당 100년의 분투 역사를 연구해 활용하며 위대한 창당 정신을 드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적 자신감과 단결을 강화하고 투쟁 정신을 다지며, 공산당과 모든 민족의 굳건한 신념을 기반으로 용감히 앞장서서 나아가는 동시에 '두 번째 100년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