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귀향객들이 줄을 서서 역으로 들어간다.
중국철로상하이국집단유한공사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1월 25일 11시 16분에 상하이에서 일하는 산시(陜西) 출신 단체 귀향객 600명이 열차를 대절해, K1156편(2호칸~7호칸)에 탑승 후 상하이역을 출발해 고향길에 올랐다. 이는 상하이에서 출발한 첫 춘윈(春運: 설 특별수송) 대절열차다.
현재까지 창장(長江)삼각주 철도는 19차례 운행, 약 3000명에 달하는 단체 귀향객을 맞이했다. 춘제(春節: 음력설) 전까지 10여 차례, 3000명 이상 단체 귀향객이 차량 및 열차 대절로 고향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