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춘제 단배식 가져

신화망  |   송고시간:2022-02-01 12:3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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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3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2022년 춘제 단배식(단체 새해 인사)을 가졌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연설에서 당 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전국 인민과 홍콩특별행정구 동포, 마카오 특별행정구 동포, 타이완 동포, 해외 교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지난 100년 동안 당과 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는 단결해 분투한 결과이며, 단결과 분투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 인민의 가장 현저한 정신적 표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년의 분투 역사는 단결은 곧 힘이고 분투는 미래를 열며, 단결해 분투할 수 있는 민족이 앞날이 있고, 단결해 분투할 수 있는 정당이 불패의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100년의 분투 역사는 명확한 분투 목표를 둘러싸고 형성된 단결이 가장 견고한 단결이고 긴밀한 단결에 의지해 진행한 분투가 가장 강력한 분투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단결하고 분투해 찬란한 역사를 창조했으며, 또 단결하고 분투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4억 중국 인민이 시종일관 손에 손 잡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만 한다면, 9천500만 당원이 인민들과 한 마음으로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만 한다면 새로운 시험의 길에서 괄목상대할 만한 기적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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