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외교

(중미관계)

Fecha de publicación:2015-09-18 | Publicado por:China.org.cn

핑퐁외교

'핑퐁외교'란 1971년 이뤄진 중화인민공화국과 미국 탁구팀의 상호방문을 가리키는 말이다. 탁구를 이용한 이 외교는 중-미 관계완화의 서막을 열었기 때문에 " 작은 공으로 지구를 움직이었다" 는 말로 비유되기도 했다.

1971년3~4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당시 미수교국인 중-미 양국을 위해 상호 접촉의 기회를 제공했다. 양국 탁구팀은 대회기간 우호적인 상호교류를 했다.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예민하게 이것을 중-미 상호접촉의 계기라고 인식했고 미국 탁구팀을 중국으로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닉슨 행정부도 신속하게 중국의 초청을 받아들였다. 1974년4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탁구팀 선수9명과 관계자들이 베이징에 도착해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의 친절한 접견을 받았다. 이어 1972년4월11일 중국 탁구팀이 미국을 답방했다.

핑퐁외교는 중-미 간 20여년 동안의 교류 단절의 국면을 종결하고 중-미화해의 역사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나아가 중-미 양국관계의 정상화 과정을 촉진했으며 세계로 향한 신중국의 발걸음을 가속화시켰다.

乒乓外交

 

" 乒乓外交" 是指20世纪70时代初期中华人民共和国与美利坚合众国两国乒乓球队互访的一系列事件。它开启了中美关系缓和的步伐,被形象地比喻为" 小球推动大球" 。

1971年3-4月,在日本名古屋举行了第31届世界乒乓球锦标赛,为当时尚未建交的中美两国接触提供了便利条件。两国乒乓球队在比赛期间进行了友好的互动。毛泽东主席敏锐地意识到这是中美接触的一个契机,便决定邀请美国乒乓球队访华。尼克松政府很快决定接受邀请。1971年4月10日至17日,美国乒乓球协会代表团访华,受到了周恩来总理的亲切接见。1972年4月11日,中国乒乓球队回访了美国。

" 乒乓外交" 结束了中美两国20多年来人员交往隔绝的局面,中美和解随即取得历史性突破,推动了中美两国关系正常化的进程,加速了新中国走向世界的步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