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사건'

(중미관계)

Fecha de publicación:2015-09-18 | Publicado por:China.org.cn

'5•8사건'

'5•8사건'이란 1999년5월8일 코소보 전쟁 기간 유고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이 나토(NATO) 폭격기의 폭격을 받은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으로 중국 기자 3명이 희생되었고 수십명이 부상당했으며 대사관 건물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이로 인해 예정된 중-미 양국 정상의 상호방문이 중단되었고 중-미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었다.

의도적으로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을 폭격한 난폭 행위에 대해 나토측은 '오폭'이라고 변명했다. 사건 발생 직후 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나토에 대해 가장 강력한 항의를 제기했고 살인범을 엄벌에 처할 것과 배상 및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성명을 통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도 미국을 비롯한 나토가 국제법을 위반한 난폭행위를 했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중국 정부의 끊임없는 교섭을 통해 결국 미국정부는 공개 사과했고 중국 희생자와 부상자에게 450만 달러, 대사관 자산손실 2800만 달러를 배상했다.

 

"五.八事件"

"五.八事件"是指1999年5月8日科索沃战争期间发生的中华人民共和国驻南斯拉夫联盟共和国大使馆被北约军机轰炸的事件。此次轰炸造成三名中国记者牺牲,数十人受伤,大使馆建筑严重损毁。该事件造成原定的中美两国元首互访中断,中美两国关系骤然恶化。

对于蓄意轰炸中国驻南联盟使馆的粗暴行为,北约辩称是"误炸"。事件发生后中国向以美国为首的北约提出了最强烈的抗议,要求必须严惩凶手并赔礼道歉,并声明保留采取进一步措施的权力。国际社会也纷纷对以美国为首的北约严重违反国际法的粗暴行为以予强烈谴责。

经过中国政府的不懈交涉,美国政府就此公开道歉,赔偿中方伤亡人员赔偿金450万美元、使馆财产损失赔偿金2800万美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