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간 3개의 공동 커뮈니케

(중미관계)

Fecha de publicación:2015-10-21 | Publicado por:China.org.cn

중-미 간 3개의 공동 커뮈니케

중-미 간 3개 공동 커뮈니케란 <중미 공동 커뮈니케>(상하이 커뮈니케), <중-미 수교 커뮈니케>, <8•17커뮈니케>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중-미관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1972년 2월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중국 저우언라이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함으로써 중-미 교류의 문이 다시 열렸다. 중-미 쌍방은 2월 28일 상하이에서 <중-미 공동 커뮈니케>를 발표하여 중-미 관계 정상화의 시작을 알렸다.

1978년12월 16일 중-미 양국은 <중-미 수교 공동 커뮈니케>를 발표, 1979년 1월 1일부터 외교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82년 8월17일 중-미 양국은 미국의 대(對) 타이완(臺灣) 무기판매 문제의 단계적 및 최종적인 해결에 관한 공동 커뮈니케를 발표했다. 이것은 바로 <8•17커뮈니게>이다. 미국은 여기서 3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 미국이 타이완에 판매하는 무기의 성능과 수량은 미-중 수교 이후 몇년 간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이다. 둘째 미국의 대(對) 타이완 무기판매는 점차 감소할 것이다. 셋째 일정한 시간 후에 이 문제를 최종 해결할 것이다.

미국은 3개의 커뮈니케에서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미 관계가 건전하게 발전하는 정치적 기초라 할 수 있다.

 

 

中美三个联合公报

中美三个联合公报,即《中美联合公报》(上海公报)、《中美建交联合公报》和《八一七公报》,是中美关系发展的重要基础。

1972年2月,美国总统尼克松应周恩来总理的邀请访华,中美交往的大门重新打开,中美双方于28日在上海发表了《中美联合公报》,标志着中美关系开始走向正常化。1978年12月16日,中美两国发表了《中美建交联合公报》,决定自1979年1月1日起互相承认并建立外交关系。1982年8月17日,中美两国政府就分步骤直到最后彻底解决美国向台湾出售武器问题发表了联合公报,即《八一七公报》。美国方面作出三点承诺:美向台出售的武器在性能与数量上不超过美中建交后近几年供应的水平;美国准备逐步减少对台的武器出售;经过一段时间使这个问题得到最终解决。美国在三个联合公报中均强调坚持一个中国原则,这是中美关系健康发展的政治基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