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청(長城)항전

(항일전쟁)

Fecha de publicación:2015-11-16 | Publicado por:japanese.china.org.cn

창청(長城)항전

‘창청항전’은 중국 군대와 민중들이 창청 일대에서 일본 침략자를 반격했던 투쟁이며 초기 항일투쟁의 중요한 부분이다. 중국 동북지역을 점령한 일본군은 동북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관동군(關東軍)을 남쪽으로 대량 분견하여 화북(華北,중국 북부)지역에 침투시켰다. 1933년3월부터 5월까지 중국 국민정부가 지휘한 국민혁명군은 이위안커우(義院口), 렁커우(冷口), 시펑커우(喜峰口), 구베이커우(古北口) 등지에서 일본 침략군의 공격에 저항하는 작전을 벌였다. 필사적인 저항을 했지만 장비가 우수한 일본군을 막아내지 못해 창청일대가 함락되었다. 국민정부는 부득이 일본과 <탕구(塘沽)정전협정>을 체결해 허베이(河北) 동부지역 22개 현(縣)을 군대가 들어갈 수 없는 비무장 지역으로 확정했다. 대신 일본군은 창청 북쪽으로 물러났다.

창청항전이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일본이 군사적으로 화북지역을 침략하는 과정을 저지, 지연시켰다.

 

长城抗战

“长城抗战”是中国抗日军民在长城沿线抗击日本侵略者的斗争,是早期抗日斗争的重要组成部分。侵占中国东北后,日本大量地抽调驻东北的关东军南下,持续向华北地区渗入。1933年3月至5月,中国国民政府指挥下的国民革命军在长城的义院口﹑冷口﹑喜峰口﹑古北口等地,开展抗击侵华日军进攻的作战。虽经顽强抵抗,但仍不敌装备精良的日军,长城沿线失守。国民政府被迫与日本签订《塘沽停战协定》,划定河北东部二十二县为非武装区,军队不得进入,日军退回长城以北。

长城抗战虽然失败了,但也阻止并延缓了日本军事侵略华北的进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