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전을 논함>

(항일전쟁)

Fecha de publicación:2015-11-16 | Publicado por:japanese.china.org.cn

<지구전을 논함>

<지구전(持久戰)을 논함>은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이 1938년5월26일부터 6월3일까지 옌안(延安) 항일전쟁연구회에서 행한 연설문으로, 체계적으로 중국 항일전쟁 방침을 천명한 군사정치 저술이다.

<지구전을 논함>은 모두 21개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앞부분 9개 문제는 왜 항일전쟁이 지구전인가, 왜 최후의 승리는 중국의 것인가 등을 설명했고 ‘망국론’과 ‘속승(速勝)론’을 비판했다. 뒷부분 12개의 문제는 지구전을 어떻게 전개하고 최후의 승리를 어떻게 거둘 것인가를 설명하고 인민전쟁과 인민전쟁의 전략 전술을 논술했다.

<지구전을 논함>은 인민전쟁을 해야만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사상을 제시했으며, 항일전쟁의 작전형식으로는 운동전(運動戰)을 위주로 하고 그 다음이 유격전이라는 것을 천명했다.

또한 <지구전을 논함>은 항일전쟁의 3단계를 예언했다. 제1단계는 적군의 전략공격과 아군의 전략방어 시기다. 제2단계는 적군의 전략보수와 아군의 반격준비 시기다. 제3단계는 아군의 전략반격과 적군의 전략퇴각 시기다.

<지구전을 논함>은 중국이 항일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는데 중요한 이론적 지도역할을 했다.

 

《论持久战》

《论持久战》是毛泽东于1938年5月26日至6月3日,在延安抗日战争研究会上的演讲稿,是系统阐述中国抗日战争方针的军事政治著作。

《论持久战》共21个问题,前9个问题主要是说明抗日战争为什么是持久战,为什么最后的胜利是中国的,批判了“亡国论”和“速胜论”;后12个问题主要是说明怎样进行持久战和怎样争取最后胜利,着重论述了人民战争和人民战争的战略战术。《论持久战》论述了只有实行人民战争,才能赢得胜利的思想;阐明了抗日战争作战的形式上,主要是运动战,其次是游击战;预言了抗日战争将经历三个阶段:第一个阶段,是敌之战略进攻、我之战略防御的时期;第二个阶段,是敌之战略保守、我之准备反攻的时期;第三个阶段,是我之战略反攻、敌之战略退却的时期。

《论持久战》对中国取得抗日战争的最终胜利起到了重要的理论指导作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