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은 중국이 항일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국가 기념일을 말한다. 1951년8월13일 중국 중앙인민정부 정무원이 통고를 발표해 9월3일을 항전기념일로 지정했다. 2014년2월27일 중국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7차 회의에서 9월3일을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확정한다는 결정을 표결로 통과시켜 다시한번 국가입법의 형식으로 확인했다. 2014년 9월3일 중국 공산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이 중국 항일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첫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2015년9월3일 중국은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병식 등 성대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49개 국가의 정부수반과 대표들이 열병식 등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국가 입법의 형식으로 기념일을 확정하고 기념 및 추모행사를 하는 것은 중국인민이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인류의 존엄을 지키며 세계평화를 수호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다. 동시에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에 대한 전세계 국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켜 비극적 역사의 재연을 방지하고 세계평화를 보다 더 수호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中国人民抗日战争胜利纪念日
中国人民抗日战争胜利纪念日是指中国为纪念抗日战争胜利确定的国家纪念日。1951年8月13日,中央人民政府政务院发布通告,将抗战胜利纪念日确定为9月3日。2014年2月27日,中国第十二届全国人大常委会第七次会议经表决通过了将9月3日确定为中国人民抗日战争胜利纪念日的决定,以国家立法的形式再次得以确认。2014年9月3日,中国党和国家领导人习近平、李克强、张德江、俞正声、刘云山、王岐山、张高丽等出席了在中国抗日战争纪念馆的首个纪念活动。2015年9月3日,为纪念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70周年,中国举行了包括阅兵式在内的隆重的纪念活动,共有来自49个国家的政府首脑及代表出席了阅兵式等纪念活动。
以国家立法的形式确立纪念日并举行纪念和悼念活动,表明中国人民反对侵略战争、捍卫人类尊严、维护世界和平的坚定立场。同时,也是为了警醒全世界人民时刻警惕日本军国主义死灰复燃,避免历史悲剧的重演,更好地维护世界和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