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후전장(敵後戰場)

(항일전쟁)

Fecha de publicación:2015-11-16 | Publicado por:japanese.china.org.cn

적후전장(敵後戰場)

적후전장은 항일전쟁 시기 중국 공산당이 일본 점령지역에서 개척한 후방 전쟁터이다. 중국 공산당이 인솔하는 팔로군(八路軍), 신4군, 화남인민항일유격대 및 기타 항일군대들은 일본 점령지역 내에서 유격전을 전개하고 항일정권을 조직하여 이들 지역을 적후 항일전쟁의 근거지로 만들었다.

적후전장은 일본군의 주력역량을 효과적으로 소모시켰고 전략적으로 일본 침략군을 확실하게 견제해 국민당 정면전장의 전투를 힘있게 협조했다. 1940년 ‘백단대전(百團大戰)’을 시작으로 적후전장은 중국 항일전쟁의 주전장으로 승격됐고 전략반격단계의 주력으로 성장했다.

항일전쟁 기간 중국 공산당이 인솔하는 적후전장에서 12만5165차례의 전투가 벌여져 일본군과 괴뢰군 171만4117명(일본군 52만 7422명을 섬멸)이 사살되거나 포로로 잡혔다. 또한 104만8000㎢의 국토를 광복했고 1억255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해방시켰다.

 

 

敌后战场

敌后战场是抗日战争时期中国共产党在日本占领区开辟的后方战场。中国共产党领导的八路军、新四军、华南人民抗日游击队和其他抗日军队,在日本侵略军占领区内,开展游击战争,组织抗日政权,使这些地区成为坚持敌后抗战的根据地。

敌后战场有效消耗了日军的有生力量,在战略上牢牢牵制住了侵华日军,有力地配合了国民党正面战场。战略相持阶段以后,1940年“百团大战”标志着敌后战场上升为中国抗战的主战场,并且成为战略反攻阶段中国战场反攻的主要力量。

在整个抗日战争期间,中国共产党领导的敌后战场共对日伪军作战共125,165次,毙伤俘日伪军1,714,117人(其中歼日军527,422人),收复国土104.8万平方公里,解放人口1.255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