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국가안전관
2014년 4월 시진핑 주석은 중앙국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안전을 목적으로 하고, 정치안전을 근본으로 하며, 경제안전을 기반으로 하고, 군사•문화•사회 안전을 보장하며, 국제안전을 바탕으로 삼아 중국특색의 국가안전도로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관철실시하려면 반드시 외부안전은 물론 내부안전도 중요시해야 한다. 내적으로는 발전과 개혁, 안정을 추구하고 ‘평안(平安)중국’의 건설을 추진하고 외적으로는 평화, 협력, 공생을 추구하고 화합의 세계를 건설한다. 또한 국토안전과 국민안전을 중요시하고,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인본주의를 견지하고, 국가안전은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것이라는 이념을 견지하고, 국가안전의 민중 기반을 튼튼하게 한다. 전통안전 및 비전통안전도 중요시한다. 정치안전, 국토안전, 경제안전, 문화안전, 사회안전, 과학기술안전, 정보안전, 생태안전, 자원안전, 핵안전을 아우르는 일체화된 안전체제를 구축한다. 발전문제와 함께 안전문제도 중요시한다. 발전은 안전의 기초이고 안전은 발전의 조건이다. 국가가 부강해야 군대도 강하고, 군대가 강해야 국가를 지킬 수 있다. 자신의 안전을 중요시할 뿐 아니라 공동의 안전도 중요시해야 한다.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면서 각 구성원들이 호리호혜(互利互惠), 공동안전이란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한다.
总体国家安全观
2014年4月,习近平在主持召开中央国家安全委员会第一次会议时强调,坚持总体国家安全观,以人民安全为宗旨,以政治安全为根本,以经济安全为基础,以军事、文化、社会安全为保障,以促进国际安全为依托,走出一条中国特色国家安全道路。
贯彻落实总体国家安全观,必须既重视外部安全,又重视内部安全,对内求发展、求变革、求稳定、建设平安中国,对外求和平、求合作、求共赢、建设和谐世界;既重视国土安全,又重视国民安全,坚持以民为本、以人为本,坚持国家安全一切为了人民、一切依靠人民,真正夯实国家安全的群众基础;既重视传统安全,又重视非传统安全,构建集政治安全、国土安全、军事安全、经济安全、文化安全、社会安全、科技安全、信息安全、生态安全、资源安全、核安全等于一体的国家安全体系;既重视发展问题,又重视安全问题,发展是安全的基础,安全是发展的条件,富国才能强兵,强兵才能卫国;既重视自身安全,又重视共同安全,打造命运共同体,推动各方朝着互利互惠、共同安全的目标相向而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