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퇴치 공격전
개혁•개방 30여년 동안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총체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고 수억명의 빈곤인구가 가난에서 탈출해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의 빈곤퇴치 과제를 완수했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까지 사회주의 초기단계에 놓여있고 각 지역 간의 발전환경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빈곤인구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빈곤퇴치는 갈길이 아직 멀다고 할 수 있다.
농민 1인당 연간 순수입 2300위안의 빈곤기준에 비춰볼때 2013년말 현재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는 8249만명에 달했다. 세계은행(WB)의 기준에 따르면 중국 농촌 빈곤인구는 약 2억 명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중국의 빈곤퇴치 사업은 가장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2014년부터 중국은 매년 10월17일을 ‘빈곤퇴치의 날’로 설정했다. 중국정부는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사회각계의 힘을 동원해 빈곤퇴치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빈곤인구가 조속히 빈곤에서 탈출케하고, 대상자들이 의식주 걱정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빈곤층의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거를 보장하면서 빈곤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打好扶贫攻坚战
改革开放30多年来,中国经济社会发展取得很大成就,人民生活水平总体上发生很大变化,几亿贫困人口脱贫,完成这期间全世界超过70%的减贫任务。但由于中国还处在社会主义初级阶段,由于国家大、各地发展条件不同,中国还有为数不少的困难群众,扶贫开发依然任重道远。
按照农民年人均纯收入2300元的扶贫标准,到2013年底,中国农村贫困人口还有8249万人;按世界银行的标准,中国农村贫困人口大约还有2亿多。
这种背景下,从2014年开始,中国将每年10月17日设立为"扶贫日"。中国将加大投入力度,动员社会各方面力量共同向贫困宣战,深入推进扶贫开发,继续打好扶贫攻坚战,帮助困难群众早日脱贫致富,稳定实现扶贫对象不愁吃、不愁穿,保障其义务教育、基本医疗和住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