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몽-러 경제회랑

(중-몽-러 경제회랑)

Fecha de publicación:2017-04-20 | Publicado por:中国网

2014년9월11일 타지키스탄공화국의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제1회 중-러-몽 3국 정상회담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러-몽(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을 구축하자고 제의하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2016년6월23일 중국, 러시아, 몽골 3국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의된 후 첫 다자간 협력 계획 요강인 <중-몽-러 경제회랑 건설에 관한 계획요강>을 공식 체결했다.

 

중-몽-러경제회랑은 실크로드경제지대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러시아의 유라시아연맹 이니셔티브, 몽골의 ‘초원의 길’ 이니셔티브와 접목시켜 3국의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톱다운 디자인 플랫트폼을 구축하고 3자의 잠재력과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호혜 상생하는 경제공간을 확보, 확장하며 지역경제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3국의 국제시장에서의 공동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몽-러경제회랑은 2개의 경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중국 북부의 베이징-톈진-허베이에서부터 몽골과 러시아까지이며, 또하나는 중국의 다롄, 선양, 장춘, 하얼빈에서부터 만저우리를 거쳐 러시아의 치타로 가는 것이다.

 

이 경제회랑은 7개의 협력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즉 교통 인프라의 발전과 연결의 촉진, 항구건설, 세관검역검사의 강화, 생산능력 및 투자의 협력, 경제무역협력의 심화, 인문교류협력의 확대, 생태환경보호 협력의 강화, 지방 및 국경지역 협력의 추진이다. 그 가운데 교통분야는 사업의 중점으로 확정되었다.

 

中蒙俄经济走廊

2014年9月11日,习近平主席在塔吉克斯坦首都杜尚别举行的首次中俄蒙三国元首会晤期间,提出打造中蒙俄经济走廊的倡议,获得普京总统和额勒贝格道尔吉总统的积极响应。

 

2016年6月23日,三国正式签署了《建设中蒙俄经济走廊规划纲要》,成为“一带一路”倡议下的第一个多边合作规划纲要。

 

中蒙俄经济走廊是丝绸之路经济带的重要组成部分,旨在推动“一带一路”倡议同俄罗斯的欧亚联盟倡议、蒙古国的“草原之路”倡议实现对接,为三国深化务实合作搭建顶层设计平台,以便发挥三方潜力和优势,建设和拓展互利共赢的经济发展空间,推动地区经济一体化,提升三国在国际市场上的联合竞争力。

 

中蒙俄经济走廊有两个通道:一是从华北京津冀到呼和浩特,再到蒙古和俄罗斯;二是从大连、沈阳、长春、哈尔滨到满洲里和俄罗斯的赤塔。

 

该走廊重点关注七大合作领域,即促进交通基础设施发展及互联互通、加强口岸建设和海关及检验检疫监管、加强产能与投资合作、深化经贸合作、拓展人文交流合作、加强生态环保合作、推动地方及边境地区合作,其中交通领域被确定为工作重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