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

Fecha de publicación:2017-04-20 | Publicado por:中国网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은 동쪽 중국에서부터 서쪽 아랍반도까지 이어진다. 이 회랑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각국 사이에 형성된 경제협력 구역으로 대체로 옛 실크로드의 지역 범위와 비슷하다.

 

회랑은 신장에서 출발하여 중앙아시아 지역을 횡단해 페르시아만, 지중해 연안과 아랍반도까지 도달한다. 주로 중앙아시아 5개 나라(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와 서아시아의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17개의 국가와 지역이 이 회랑과 관련되어 있다. 이 회랑은 실크로드경제지대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사회발전을 제한하는 요소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 가운데 낙후된 인프라 건설과 자금, 기술의 부족문제가 가장 두드러지다.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의 건설을 통해 이 지역의 대외 경제무역협력과 자금유동의 통로가 뚫리면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의 발전에 크게 도움될 것이다.

 

中国-中亚-西亚经济走廊

中国-中亚-西亚经济走廊东起中国,向西至阿拉伯半岛,是中国与中亚和西亚各国之间形成的一个经济合作区域,大致与古丝绸之路范围相吻合。

 

走廊从新疆出发,穿越中亚地区,抵达波斯湾、地中海沿岸和阿拉伯半岛,主要涉及中亚五国(哈萨克斯坦、吉尔吉斯斯坦、塔吉克斯坦、乌兹别克斯坦、土库曼斯坦)和西亚的伊朗、沙特、土耳其等17个国家和地区,是丝绸之路经济带的重要组成部分。

 

尽管中亚、西亚地区资源丰富,但制约经济社会发展的影响很多,其中基础设施建设落后、缺乏资金技术等问题较为突出。通过中国-中亚-西亚经济走廊建设,打通该地区对外经贸合作和资金流动通道,有利于促进相关国家经济社会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