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6월 중국-걸프협력회의 첫 전략대화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쿠웨이트 부수상 겸 외교장관인 모함마드(Sheikh Mohammad Sabah Al-Salem Al-Sabah), 아랍 에미리트 외무 국무장관 카르카시(Anwar Mohammed Qarqash),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 알 아티야(Abdul-Rahman al-Attiyah), 당시 중국 외교부장인 양제츠(楊潔篪)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과 걸프협력회의 간 고위급 전략대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1년5월 제2회 전략대화가 아랍 에미리트 수도 아브다비에서 열렸다. 2014년1월 제3회 전략대화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걸프협력회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회의에서 쌍방은 중국-걸프협력회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고 중국-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지대 협상을 재개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걸프 아랍국가협력위원회 전략대화 2014-2017 행동계획>을 통과 체결했다.
걸프협력회의의 6개 회원국은 옛 실크로드의 합류 지점이다. 지리적으로 중요할 뿐아니라 막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중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데 있어 천연적이고 중요한 협력 동반자다. 중국-걸프협력회의 전략대화는 쌍방에게 공동으로 ‘일대일로’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中国－海合会战略对话
2010年6月，中国－海湾合作委员会首轮战略对话在京举行，时任科威特副首相兼外交大臣穆罕默德、阿联酋外交国务部长卡尔卡什、海合会秘书长阿提亚与杨洁篪外长共同主持了对话会，并签署了双方关于高级别战略对话的谅解备忘录。
2011年5月，第二轮战略对话在阿联酋首都阿布扎比举行。2014年1月，第三轮战略对话在北京举行，习近平主席会见了海合会代表团。双方一致同意致力于建立中国和海合会战略伙伴关系，强调要重启中国和海合会自贸区谈判进程，通过并签署了《中华人民共和国和海湾阿拉伯国家合作委员会成员国战略对话2014年至2017年行动计划》。
海合会6个成员国是古丝绸之路的交汇地，地理位置重要，发展潜力巨大，是中国推进“一带一路”建设的天然和重要合作伙伴。中国－海合会战略对话为双方共建“一路一带”提供了重要平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