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마우삼 계획’

(인도의 ‘마우삼 계획’)

Fecha de publicación:2017-04-21 | Publicado por:中国网

‘마우삼’은 인도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시도한 ‘옛것을 빌어 오늘을 도모한다’는 일종의 외교전략상의 새로운 구상으로 남아시아 아대륙에서 환인도양 모든 연안지역까지 광범위한 지역내에, 인도가 주도하는 환인도양지역의 호혜 협력의 새로운 무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우삼 계획’은 인도문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환인도양지역 및 이 지역 국가 간의 오래된 무역역사를 기초로 하여 인도정부가 주축이 되어 환인도양지역 국가 간에 해양자원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경제무역왕래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모디 정부의 ‘마우삼 계획’은 처음 문화적 프로젝트 성격의 구상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외교, 경제기능을 갖춘 준전략적 계획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인도는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또한 ‘함께 건설하여 함께 누린다’는 중국의 ‘일대일로’계획의 중요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마우삼 계획’과 ‘일대일로’는 구조와 본질적으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접목할 수 있고 더나아가 통합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印度“季风计划”

“季风计划”是印度莫迪政府尝试“借古谋今”的一种外交战略新构想,设想在从南亚次大陆到整个环印度洋的广大区域内,打造以印度为主导的环印度洋地区互利合作新平台。“季风计划”以深受印度文化影响的环印度洋地区以及该地区国家间悠久的贸易往来历史为依托,以印度为主力,推进环印度洋地区国家间在共同开发海洋资源、促进经贸往来等领域的合作。

莫迪政府的“季风计划”经历了从最初的文化项目定位发展成为具有外交、经济功能的准战略规划。印度是古代“海上丝路”的重要驿站,也是中国共建共享“一带一路”的重要伙伴。“季风计划”与“一带一路”在结构和本质上并不具有天然的对抗性,反而能实现相互对接甚至融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