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크로드 고속철도’ 구상

(한국의 ‘실크로드 고속철도’ 구상)

Fecha de publicación:2017-04-21 | Publicado por:中国网

2013년 10월, 재임 중이던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실크로드 고속철도’ 구상을 제시하였다. 그 취지는 한국, 조선,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고속철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또한 유럽, 아시아지역에 전력, 천연가스와 송유관 등 에너지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실크로드 고속철도’는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철도를 중심으로 철도, 도로, 항구 및 항공시설을 통하여 통합된 물류, 운송, 교통시스템을 구축해나간다는 것이다.

 

한국의 ‘실크로드 고속철도’ 계획은 한국과 조선의 관계 정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안착의 어려움 등의 원인때문에 진전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가까운 이웃으로 한국정부와 기업들은 ‘일대일로’건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韩国“丝绸之路快速铁路”

时任韩国总统朴槿惠于2013年10月提出了名为“丝绸之路快速铁路”的事业构想,旨在构建连接韩国、朝鲜、俄罗斯、中国、中亚、欧洲的丝绸之路快速铁路,并在欧亚地区构建电力、天然气和输油管线等能源网络。“丝绸之路快速铁路”是韩国“欧亚倡议”的核心内容之一,它以铁路为中心,通过铁路、道路、港口及航空构筑起一体化的物流运输交通体系。

韩国的“丝绸之路快速铁路”计划因朝韩关系停滞、“欧亚倡议”落地困难等原因踟躇不前。作为中国的近邻,韩国政府和企业对“一带一路”建设的关注正在逐步增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