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르항자유지역

(과다르항자유지역)

Fecha de publicación:2017-04-21 | Publicado por:中国网

2013년 5월,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동안 양국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공동건설과 이에 관련된 에너지, 교통기반시설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5년 4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양국의 협력사업을 한층 더 추진하였다.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중점사업 중의 하나로 또한 과다르항 개발사업의 중요한 부분인 과다르항 자유지역은 항구를 기반으로 삼아 상업물류, 가공무역, 물류창고 및 금융 등의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 자유지역의 정초식은 2016년 9월 1일 진행되었으며, 파키스탄 총리 세리푸가 참석하였는데 이는 과다르항건설이 항구지역에서 공업단지로 확장되고 새로운 발전단계로 진입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과다르항 자유지역은 선전(深圳) 서커우(蛇口)의 건설모델을 차용하여 ‘항구+산업단지+도시지역’이 포함되는 종합단지를 형성할 것이다. 파키스탄정부는 자유지역에 토지사용, 세수 등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완공후 과다르항 자유지역은 단순한 항만운수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지역을 중심으로 완비된 산업단지 및 관련된 무역, 금융과 같은 다양한 산업의 집결지가 될 것이다. 이것은 과다르항개발의 가속화를 최대한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더 나아가 전국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다.

 

瓜达尔港自由区

2013年5月,在李克强总理出访巴基斯坦过程中,双方同意共同建设“中巴经济走廊”,涉及能源、交通基建等多个方面的合作。2015年4月,习近平主席出访巴基斯坦,进一步推进两国合作事宜。作为“中巴经济走廊”重点项目之一以及瓜达尔港开发项目的重要组成部分,瓜达尔港自由区将以港口为依托,重点发展商贸物流、加工贸易、仓储和金融等产业。该自由区奠基仪式于2016年9月1日举行,巴基斯坦总理谢里夫出席,这标志着瓜达尔港建设从港区朝着工业园区扩展,进入新的发展阶段。瓜达尔港自由区将沿用类似深圳蛇口的建设模式,形成一个包括“港口+园区+城区”的综合体。巴基斯坦方面将会在土地使用、税收等多个方面给予该自由区以优惠。建成后的瓜达尔港自由区将不仅仅发挥单纯的港口运输功能,围绕这一自由区将形成一整个工业园区以及相关的贸易、金融多个产业聚集区,不仅会极大地推动瓜达尔港加速开发,而且还将带动巴基斯坦俾路支省乃至全国的整体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