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반둥철도는 중국기업이 투자건설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속철도이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인 반둥까지 총길이 150킬로미터로 중국의 기술, 중국의 표준과 장비를 도입하여 시속 250~300킬로미터로 설계된다. 완공하고 개통되면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의 시간은 약 40분으로 단축될 것이다. 2015년 10월 16일, 중국철도총공사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국유기업 4곳과 협의에 서명하고 중국-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고속철도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의 고속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기로 하였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사업은 국제적으로 정부가 나서 추진하고 양국 기업들이 협력하여 건설하는 최초의 고속철 프로젝트로서 국제철도협력형식에 있어서 새로운 탐색과 혁신이다. 2016년 1월 21일, 자카르타고속철도사업은 기공되었다. 자카르타철도는 인도네시아의 제련, 제조, 인프라 건설, 전력, 물류 등의 관련산업발전에 직접적인 성장동력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취업기회를 늘리고 산업구조의 승격을 이끌며, 또한 개통되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철도 주변 지역의 상업개발을 촉진시키며 철도 주변 지역 관광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중국-인도네시아의 인프라, 상업무역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기반을 다지게 될것이다.
雅万铁路
雅万铁路是中国企业参与投资建设的印度尼西亚首条高速铁路,从该国首都雅加达至第四大城市万隆,全长150公里,将采用中国技术、中国标准和中国装备,设计时速为每小时250至300公里。建成通车后,从雅加达至万隆的时间将缩短为约40分钟。2015年10月16日,中国铁路总公司在雅加达与印度尼西亚4家国有企业签署协议,组建中国--印尼雅万高铁合资公司,负责印尼雅加达至万隆高速铁路项目的建设和运营。雅万高铁项目是国际上首个由政府主导搭台、两国企业间进行合作建设的高铁项目,是国际铁路合作模式的一次探索和创新。2016年1月21日,雅万高铁项目开工奠基。雅万铁路不仅将直接拉动印尼冶炼、制造、基建、电力、物流等配套产业发展,增加就业机会,推动产业结构升级,而且建成通车后,能够极大地方便民众出行,促进沿线商业开发,带动沿线旅游产业快速发展,并为中国--印尼之间在基础设施、商贸等领域的进一步合作奠定良好基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