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1978년 12월 22일 베이징에서 개최) 이래, 덩샤오핑을 주요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성공과 실패의 경험과 교훈을 되새기며 사상을 해방시키고 실사구시를 추진하여 전당의 사업 중심의 경제건설로의 이전을 실현하였다. 개혁개방을 실시하면서 사회주의사업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과정에서 점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노선, 방침, 정책을 형성하여 중국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사회주의를 공고, 발전하는 기본적인 문제를 천명하였다. 1992년 10월 장쩌민 당시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4차 당대회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주요 내용을 9가지로 요약하고 이 이론의 창설자가 덩샤오핑임을 강조하였다. 1997년 덩샤오핑이 타계한 후 같은 해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15차 당대회에서 덩샤오핑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을 덩샤오핑이론으로 명명하고 당의 깃발로 삼으며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사상과 나란히 당의 지도사상으로 확립하였다.
邓小平理论
党的十一届三中全会（1978年12月18日至22日在北京召开）以来，以邓小平同志为主要代表的中国共产党人，总结中华人民共和国建立以来正反两方面的经验教训，解放思想，实事求是，实现全党工作中心向经济建设的转移，实行改革开放，开辟了社会主义事业发展的新时期，逐步形成了建设中国特色社会主义的路线、方针、政策，阐明了在中国建设社会主义、巩固和发展社会主义的基本问题。1992年10月，江泽民在党的十四大的报告中，进一步将中国特色社会主义的主要内容归纳为九个方面，并强调这个理论的创立者是邓小平。1997年邓小平逝世后，同年10月召开的党的十五大，将邓小平关于建设有中国特色社会主义的理论定名为邓小平理论，并将其作为党的旗帜，同马克思列宁主义、毛泽东思想并列为党的指导思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