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 총서기는 2014년12월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대중창업과 시장주체들이 혁신하는 정책,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014년 9월 열린 하계 다보스 포럼에서 ‘대중창업’ ‘풀뿌리 창업’의 붐을 일으켜 ‘만중혁신(萬衆創新)’ ‘인인혁신(人人創新)’의 새로운 태세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은 중국경제의 질을 높이고 효율을 향상시키며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엔진’이다. 그 목적은 민중들의 주체적 지위를 존중하고, 무한한 창조력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평등하게 현대화 과정에 참여케하고, 개혁의 보너스와 발전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의 추진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주민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으며 사회의 수직적 유동과 공평정의에도 유리하다. 동시에 중국 민중들이 부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추구와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大众创业、万众创新
习近平在2014年12月的中央经济工作会议上提出要“营造有利于大众创业、市场主体创新的政策制度环境”。此前，李克强在2014年9月的夏季达沃斯论坛上也曾提出，要掀起“大众创业”“草根创业”的新浪潮，形成“万众创新”“人人创新”的新态势。“大众创业、万众创新”是实现中国经济提质增效升级的“新引擎”，其目的在于尊重人民群众的主体地位，充分发挥其无限创造力，让他们平等参与现代化进程、共同分享改革红利和发展成果。推动大众创业、万众创新，可以扩大就业、增加居民收入，有利于促进社会纵向流动和公平正义，同时也可以让中国民众在创造财富的过程中，更好地实现精神追求和自身价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