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 개방의 새로운 구도

(국정운영을 말하다 2)

Fecha de publicación:2019-04-11 | Publicado por:中国网

중국공산당 제11기 3중전회 이래 중국의 개혁개방은 선전 등 경제특구에서 우선 발동되고 동부 연해지역, 강변지역, 국경지역 및 서부 내륙지역까지, 푸둥개발개방에서부터 세계무역기구 가입까지, 자유무역실험구에서부터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까지 점에서 면으로 점점 심화되고 있다.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처음으로 30조 위안을 돌파하고 실제 외자 이용 총액은 8856억1000만 달러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해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전세계 3600개 기업, 40만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석했 거래 금액이 6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중국의 경제발전은 개방에 따라 이뤄진 것이고 앞으로 중국경제의 고품질 성장도 더 개방된 환경 속에서 이뤄지게 될 것이다. 전방위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것은 새로운 정세에 따라 새로운 특징을 파악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중점으로 하여 외자 도입과 해외진출을 병행하고, 함께 상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누린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혁신능력과 개방협력을 강화해 육지와 해양, 국내외를 연동하고 동서 양방향을 상호·보완하는 구도를 조성하고 상품과 요소유동형 개방을 규칙 및 제도형 개방으로 전환시켜 나갈 것이다. 중국은 전면적으로 내국민대우 원칙과 네거티브리스트 관리방식을 실시하고 투자무역관리제도, 공상제도의 변혁을 추진하고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의 경영환경을 조성하며 규칙, 제도, 사고방식, 문화와 관념의 대외개방을 심화시켜 개방을 통해 개혁을 추진하고 발전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全面开放新格局


中共十一届三中全会以来,中国的对外开放,由点到面、由浅入深,从深圳等经济特区率先启动,扩展到东部沿海、沿江、沿边与中西部内陆地区;从浦东开发开放,到加入世界贸易组织;从设立自由贸易试验区、共建“一带一路”,到构建人类命运共同体。2018年,中国外贸进出口总值首次突破30万亿元,全年实际利用外资8856.1亿元,双双创下历史新高。同年,首届国际进口博览会亮相上海,来自五大洲的3600多家企业,超过40万的中外采购商踊跃参会,成交额近600亿美元。中国经济发展是在开放条件下取得的,未来中国经济实现高质量发展也必须在更加开放条件下进行。推动全方位对外开放,就是要适应新形势、把握新特点,以“一带一路”建设为重点,坚持引进来和走出去并重,遵循共商共建共享原则,加强创新能力开放合作,形成陆海内外联动、东西双向互济的开放格局,推动由商品和要素流动型开放向规则等制度型开放转变。中国正全面推行国民待遇原则加负面清单管理模式,推进投资贸易管理制度、工商制度变革;建设法治化、国际化、便利化的营商环境;深化规则、制度层面、思维方式、文化与观念层面上的对外开放,借助开放推进改革、促进发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