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정치협상회의(정협) 12기 4차회의에 참석한 중국민주건국회와 공상연합회 위원을 방문하고 그들의 소조 토론에 참여하여 ‘신형 정경관계’ 의 이념을 제시하면서 ‘친(親, 친화)’과 ‘청(清, 청렴)’ 두 글자로 이 이념의 의미를 요약하였다. 지도간부들 입장에서 말하면 ‘친’이라고 하는 것은 거리낌없이 진실되게 민영기업과 서로 교류하는 것이다. 특히 민영기업에 어려움과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이에 임해야한다. 앞서 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공유제 경제인사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 자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더 많은 지도를 수행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고, 진심과 성의를 다하여 민영경제의 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청’ 이라고 하는 것은 민영기업가들과의 관계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정립하며, 탐욕과 사심을 갖지않고,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으며, 금전과 권력의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민영기업가의 입장에서 말하면 ‘친’이라는 것은 적극적으로 각급 당위원회, 정부부서와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진실과 실정을 이야기하고 간언하며, 열정적으로 지방의 발전을 지지하는 것이다. ‘청’ 이라는 것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정도를 걸으며 기율과 법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고 공명정대하게 경영하는 것이다.
亲清新型政商关系
2016年3月4日，习近平看望出席全国政协十二届四次会议的民建、工商联委员并参加了他们的小组讨论时，提出了“新型政商关系”的理念，并用“亲”和“清”两个字进行了概括。对领导干部而言，所谓“亲”，就是坦荡真诚同民营企业接触交往，特别是在民营企业遇到困难和问题情况下更要积极作为、靠前服务，对非公有制经济人士多关注、多谈心、多引导，帮助解决实际困难，真心实意支持民营经济发展。所谓“清”，就是同民营企业家的关系要清白、纯洁，不能有贪心私心，不能以权谋私，不能搞权钱交易。对民营企业家而言，所谓“亲”，就是积极主动同各级党委和政府及部门多沟通多交流，讲真话，说实情，建诤言，满腔热情支持地方发展。所谓“清”，就是要洁身自好、走正道，做到遵纪守法办企业、光明正大搞经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