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한 가족’

(국정운영을 말하다 2)

Fecha de publicación:2019-04-12 | Publicado por:中国网

양안 동포는 운명을 함께 하는 한 형제로서, 물보다 진한 피로 연결된 한 가족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타이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타이완 역사와 양안관계의 형성과정을 숙지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 상황과 사회환경에 기인하여 형성된 타이완 동포의 특정한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타이완 동포와 함께 노력하여 타이완 동포의 역사적 응어리을 풀고, 현 시점을 장악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는 진정한 염원을 여러차례 밝혔다. 2013년 4월 8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타이완 양안공동시장 기금회’ 의 샤오완창 명예이사장을 만났을 때 ‘양안 한 가족’이라는 이념으로 양안 경제협력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도 시 주석은 ‘양안 한가족’ 의 이념을 여러차례 강조하고 실천해왔다.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라는 이념의 뿌리는 동포의 공통된 혈맥과 정신, 양안의 공통된 역사와 문화에 내려져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혈육 간의 정, 역사문화, 민족부흥이라는 시각에서 ‘양안 한 가족’ 이라는 이념을 제시하고, 양안 동포 간의 관계를 처리하는 기본적 사고를 명확히 지적했다. 이는 양안 동포 간의 감정과 심리의 거리를 좁히고, 공동의 국가·민족·문화에 대한 동질감을 증진시키며,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몽’ 을 함께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2015년 11월 7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양안 지도자 시진핑과 마잉지우가 역사적으로 만난 것은 바로 ‘양안 한 가족’ 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两岸一家亲”


两岸同胞是命运与共的骨肉兄弟,是血浓于水的一家人。习近平对台湾问题有深刻的理解,熟知台湾历史和两岸关系历程,也理解台湾同胞因其历史遭遇和社会环境所形成的特定心态,多次表达了愿与台湾同胞一起努力,化解台湾同胞的历史心结、共同把握现在、开创未来的真诚心愿。2013年10月6日,他在会见台湾两岸共同市场基金会荣誉董事长萧万长时提出,希望倡导“两岸一家亲”的理念,加强交流合作,共同促进中华民族伟大复兴。此后,他又多次强调和践行“两岸一家亲”理念。两岸同胞一家亲,根植于共同的血脉和精神,扎根于共同的历史和文化。习近平从血脉亲情、历史文化、民族复兴的角度提出“两岸一家亲”,指明了两岸同胞处理彼此关系的基本思路,有助于拉近两岸同胞的感情和心理距离,增进国家、民族、文化的共同认同,共圆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在《告台湾同胞书》发表40周年纪念会上,习近平指出,台湾问题因民族弱乱而产生,必将随着民族复兴而终结。两岸同胞要携手同心,共圆中国梦,共担民族复兴的责任,共享民族复兴的荣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