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리(도의와 이익)관

(국정운영을 말하다 2)

Fecha de publicación:2019-04-12 | Publicado por:中国网

중국공산당 제18차 전당대표대회 이후 시진핑 국가주석은 여러차례 외교분야에 있어서 올바른 의리(義利, 도의와 이익)관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의(義)’ 는 중국의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중국은 전세계의 공동 발전을 바라며, 특히 많은 개발도상국의 빠른 발전을 희망한다. ‘리(利)’ 는 호혜상생의 원칙을 충실히 지키고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을 실현하는 것이다. 중국은 빈곤국가를 능력범위 내에서 도와줄 의무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도의를 중시하고 이익을 가벼이 여기며,심지어 이익을 포기하고 도의를 지켜야 한다.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득실만을 세세하게 따져서는 안된다. 올바른 의리관을 수립하고 관철시키는 것은 원칙을 가지고 인정과 도의를 강구하고, 이익보다 도의를 우선 생각하거나 도의와 이익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필요시에는 이익을 포기하고 도의를 추구해야 한다. 올바른 의리관은 중화민족 전통미덕과 중국외교의 우수한 품격을 구현하였으며, 나아가 중국외교의 가치관을 다양하게 만들었다. 올바른 의리관은 국제사회, 특히 많은 개발도상국들로부터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중국 소프트파워의 독특한 상징이 되었다.


正确义利观


中共十八大以来,习近平多次强调在外交工作中要坚持正确义利观。义,反映的是一个理念。中国希望全世界共同发展,特别是希望广大发展中国家加快发展。利,就是要恪守互利共赢原则,不搞我赢你输,而是实现双赢甚至多赢。中国有义务对贫穷的国家给予力所能及的帮助,有时甚至要重义轻利、舍利取义,绝不能惟利是图、斤斤计较。树立和贯彻正确义利观,就是有原则、讲情义、讲道义,见利思义、义利兼得,甚至必要时舍利取义。正确义利观体现了中华民族传统美德和中国外交优良品格,进一步丰富了中国外交的价值观,得到国际社会特别是广大发展中国家的普遍赞誉,成为中国软实力的独特标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