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07 | Publicado por:中国网

2020년 1월 25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업무를 위한 중앙 영도소조(이하 ‘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 설치를 결정했다.


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는 중공중앙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시급한 상황에 설치한 의사결정 지휘기관이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지도 하에 업무를 추진하며 전국의 방역조치에 대해 총괄적으로 지도·지휘하는 것에 취지를 둔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영도소조 조장을 맡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왕후닝(王滬寧)이 부조장을 맡았다.


1월 16일, 리커창 총리의 주재 하에 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 1차 회의가 소집되었다. 동 회의는, 지금은 전염병 방역의 관건적 시기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회의정신으로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고 방역을 현 단계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간주하여 추진하며 보다 결단력 있고 질서있으며 과학적이고 주도 면밀한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후베이성에 지도소조를 파견하여 최전방의 방역을 강화함과 더불어 전국의 자원을 조율하여 후베이성과 우한시가 시급히 요청하는 의료진과 의료물자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아울러 생활 필수품 공급도 보장할 것을 강조하였다.


2월 22일, 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는 《의료진을 더욱 보호·관심·배려하는 일련의 조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것에 대한 통지》를 배포하고 의료진을 위한 10가지 조치를 제시했다.  2월 24일 현재, 중앙 전염병 대응 업무 영도소조는 11차례의 회의 소집을 통해 전염병 관련 연구 및 방역 업무를 배치했다. 


成立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


2020年1月25日,中共中央政治局常委会召开专题会议,决定成立中央应对新型冠状病毒肺炎疫情工作领导小组(以下简称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


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是中共中央根据全国防控新冠肺炎疫情的紧迫需要成立的决策指挥机构,在中共中央政治局常委会领导下开展工作,旨在加强对全国疫情防控的统一领导、统一指挥。中共中央政治局常委、国务院总理李克强任领导小组组长,中共中央政治局常委王沪宁任副组长。


1月26日,李克强主持召开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首次会议。会议指出,当前正处于疫情防控关键期,各级党委政府要把思想和行动统一到习近平总书记重要讲话和中共中央政治局常委会会议精神上来,把疫情防控作为当前最重要的工作来抓,采取更果断、更有力有序、更科学周密的举措,有效遏制疫情蔓延。会议强调,要进一步加强湖北省和武汉市疫情防控,中央向湖北派出指导组,推动加强防控一线工作,同时调配全国资源,优先保障湖北省和武汉市急需的医护力量和医疗物资,确保生活必需品供应。


2月22日,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印发《关于全面落实进一步保护关心爱护医务人员若干措施的通知》,就进一步保护关心爱护医务人员提出十方面举措。截至2月24日,中央应对疫情工作领导小组先后召开11次会议研究部署疫情防控工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