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선산(火神山) 병원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07 | Publicado por:中国网

격리와 수용치료는 코로나19 예방통제의 핵심 과제이다. 의심환자와 확진환자에 대해 ‘입원이 필요하면 모두 입원시키고 치료가 필요하면 모두 치료’ 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 1월 23일, 우한시는 2003년 사스 때의 베이징 샤오탕산(小湯山)병원의 모델을 참조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우한시 차이뎬구(蔡甸區)와 즈인후(知音湖) 부근에 전문병원을 설치하고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받기 시작했으며 ‘훠선산 병원’으로 명명했다. 당일 준비작업이 시작된지 5시간만에 설계 인력은 현장의 지면 고르기 공사 설계도를 내놓았고 60시간 만에 설계시공 도면을 모두 제출했다. 7000여명의 건설 인력이 우한에 투입되어 통신시설, 기초건설, 지면 고르기 공사, 측량, 병실 설치, 전기설치 등 작업을 밤낮 이어가며 진행한 결과 10일만에 환자를 수용 치료하는 ‘안전섬’이 완성되었다.  2월 2일 훠선산 병원은 후베이성에 지원 온 인민해방군 의료진에게 인계되어 사용에 투입되었다. 훠선산 병원의 건축면적은 총 3만4천 제곱미터, 병상은 1,000개이다. 중증구역, 일반구역으로 나누었고 감염통제, 검사, 특진, 방사선 진단 등 보조부서가 운영된다.


2월3일,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비준을 받고 군에서 선발된 1,400명의 의료진이 훠선산 병원에 투입되었다. 군 의료진은 샤오탕산 병원에서 사스 환자를 치료했던 경험자,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했던 경험자를 다수 보유하여 풍부한 전염병 치료경험을 갖고 있었다. 2월 4일, 국가의료보장국은 훠선산 병원을 의료보험 지정병원에 편입하고 공립병원 비용표준을 집행하며 코로나19환자들을 정식으로 접수하고 치료할 것임을 선포했다.


훠선산 병원 건설은 안정적이면서 빠르게 그리고 소리 없이 쟁취하는 ‘중국의속도’를 보여 주었다. 병원건설 기간 동안 공사현장은 24시간 생방송되었고 수천만에 달하는 국내외 네티즌이 ‘클라우드 감독자’ 역할을 하면서 현장 건설자들을 응원했다. 


火神山医院


隔离和收治是新冠肺炎疫情防控工作的重点任务。为确保疑似和确诊病例“应收尽收、应治尽治”,2020年1月23日,武汉市决定参照2003年抗击非典期间北京小汤山医院模式,在武汉市蔡甸区知音湖附近建设一座专门医院,集中收治新冠肺炎患者,命名“火神山医院”。当日施工筹备工作启动后,设计人员在五小时内完成场地平整设计图,60小时内交付全部设计施工图。7000多名建设者们驰援武汉、齐心协力、日夜奋战,先后完成了通信基建、土地平整、测绘定位、病房搭设和电力施工等任务,仅用10天建成了这座收治患者的“安全岛”。2日2日,火神山医院正式交付解放军支援湖北医疗队管理使用。火神山医院总建筑面积近3.4万平方米,设置床位1000张,开设重症病区、普通病区,设置感染控制、检验、特诊、放射诊断等辅助科室。


2月3日,经中央军委主席习近平批准,军队抽组1400名医护人员承担火神山医院医疗救治任务。这些医护人员中有不少人曾参加小汤山医院抗击非典任务,援助塞拉利昂、利比里亚抗击埃博拉疫情,具有丰富的传染病救治经验。2月4日,国家医疗保障局宣布将火神山医院纳入医保定点医院,执行公立医院收费标准,火神山医院正式接诊新冠肺炎确诊患者。2月13日,火神山医院首批治愈患者出院。


火神山医院的建设展现了稳中有急、静中有争的“中国速度”。医院建设期间,工地现场开设24小时直播,数千万中外网络用户以“云监工”形式为一线建设者点赞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