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즈밍(劉智明) -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순직한 우창병원 병원장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07 | Publicado por:中国网

류즈밍은 우한시 우창(武昌)병원 병원장이다. 1월 21일, 우창병원은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는 첫 지정 병원으로 긴급 개조되었다. 이후 류즈밍 병원장은 현장에서 임상 업무를 지도하며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1월 24일부터 우창병원은 대규모로 환자들을 수용하기 시작했는데 류즈밍도 치료 과정에서 감염되었고 코로나19 감염환자로 확진되었다. 중증격리병실에 이송된 후에도 매일 환자의 수용 치료 상황을 확인했고 병원 업무를 지시하다 생명을 바쳤다.


2월 18일, 류즈밍 병원장은 향년 51세로 타계했다. 코로나19로 순직한 첫 병원장이다. WHO사무총장은 류즈밍 병원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하면서 “류즈밍 의사의 타계는 큰 손실이다. 류즈밍 의사는 바이러스 대항전에서 무수히 많은 생명을 구했다” 라고 강조했다. 2월 22일까지 총 400여명의 중증환자가 우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퇴원했다.


刘智明:因患新冠肺炎不幸殉职的武昌医院院长


刘智明,武汉市武昌医院院长。1月21日,武昌医院将被紧急改造为第一批收治新冠肺炎患者的定点医院。自此,刘智明一直坚持在一线指导临床工作,吃住都在医院。1月24日,武昌医院开始大规模收治病人,刘智明也因在救治工作中感染,被确诊为新冠肺炎患者。在住进重症隔离病房后,刘智明依然每天询问病人收治情况、安排医院工作,直至生命最后一刻。


2月18日,刘智明去世,享年51岁。他是新冠病毒肺炎疫情期间首位殉职的医院院长。世界卫生组织总干事谭德塞在向刘智明的去世表示哀悼时说:“刘智明医生的去世是巨大的损失,他在疫情期间挽救了无数生命。” 截至2月22日,共有400多名重症患者从武昌医院治愈出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