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합동 방역기제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25 | Publicado por:中国网

시진핑 총서기는 합동 방역기제를 강화하고 인민참여 예방통제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할 것을 누차 강조했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춘절 기간 인적 유동이 크다는 특징에 따라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전국보건시스템은 합동방역 기제를 건전히 하고 관련 당국의 합동방역 방지책을 개선하여 지방정부의 실무에 대한 지도와 지원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1월21일, 중국정부는 코로나19방역을 국가차원으로 격상하고 ‘국무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 합동방역 기제(‘국무원 합동방역 기제’로 약칭)을 가동시켰다.


합동방역기제는 중국정부가 코로나 19를 예방통제하기 위해 출범시킨 제도적 배치다. 전염병 예방통제를 중심으로 각 부문간 직책 경계를 넘어 전염병 방역에 대한 입체적이고 전면적이며 고효율적인 협력을 실현하는 것이다. 국무원 합동방역기제는 국가보건건강위원회가 임시 주도하고 정부의 32개 부서를 통솔할 수 있다. 산하에 전염병예방통제, 의료, 연구, 홍보, 외사, 물자관리, 현장 업무 등의 팀이 설치되었고 관련 중앙 주무부서의 책임자가 팀장을 맡았다. 직책을 명확히 하고 분업 협력하며 예방통제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 2월 28일 기준, ‘국무원 합동방역기제’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30여 개의 통지문과 기술지도 그리고 업무방안을 교부했다.  전염병의 예방통제, 물자 보장, 과학 연구, 생산 회복 등의 관련 상황들을 소개했고 정책과 조치를 설명하여 사회 각계의 관심을 충족시켰다.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사결정과 배치하에 전국적으로 정부차원의 합동방역, 인민참여 차원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합법적이고 과학적이며 질서있는 방역조치들이 추진되었다.


国务院联防联控工作机制


习近平多次作出重要指示,要求加强联防联控工作,筑牢群防群治的严密防线。2020年1月20日,结合新冠肺炎疫情防控形势,针对春节期间人群流动大的特点,国家卫生健康委召开会议强调,全国卫生系统要健全联防联控工作机制,完善多部门联防联控疫情预案,强化对地方工作的指导和支持。1月21日,中国政府将新冠肺炎疫情防控上升到国家层面,启动国务院应对新型冠状病毒感染的肺炎疫情联防联控机制(简称“国务院联防联控机制”)。


联防联控工作机制是中国政府为防控新冠肺炎疫情作出的一项制度性安排,以疫情防控为中心,打破部门职责的界限,实现疫情防范应对工作的立体化、全覆盖和高效协同。国务院联防联控机制由国家卫健委牵头,成员单位共32个部门,下设疫情防控、医疗救治、科研攻关、宣传、外事、后勤保障、前方工作等工作组,分别由相关部委负责同志任组长,明确职责,分工协作,形成防控疫情的有效合力。截至2月28日,国务院联防联控机制多次召开新闻发布会,累计印发了30余项通知、技术指引和工作方案文件,介绍疫情防控、物资保障、科研攻关、复工复产等相关工作最新进展,解读政策措施,回应各方关切。


在中共中央国务院决策部署下,各省市相继构建联防联控、群防群控体系,依法、科学、有序开展疫情防控工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