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궈차오:가족보다 코로나 19와의 격전을 선택한 파이터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25 | Publicado por:中国网

주궈차오(朱國超), 우한시 제6병원 중증의학과 과장. 2020년 1월 25일, 우한시 제6병원은 발열환자 수용병원으로 지정되었고 차례로 600명의 중증환자를 수용 치료했다. 이중 12명 환자는 ICU환자로 나이가 많고 각종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중중의학과 과장인 주궈차오는 매일 병실을 순회하며 응급 처치와 치료하는 데 12시간 이상 시간을 투입했다. 일부 중증환자가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들에게 비위관을 꽂고 영양공급을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 19에 감염된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을 위해 주궈차오 의사가 낼수 있는 시간은 점심 휴식시간밖에 없었다. 1월 30일 저녁, 77세의 시어머니가 병을 이기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했다. 그러나 주궈차오 의사는 슬픔을 삼킬 시간도 없이 환자치료를 이어갔다. 2월 3일에는, 한 달간 일터를 지키고 있던 주궈차오 의사에게 남편이 치유되어 퇴원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주궈차오 의사는 특별히 3시간의 휴가를 내고 남편을 맞이하러 갔다. 병원 입구에서 주궈차오 의사는 남편을 향해 “당신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우리 사진이나  찍읍시다.” 라고 말했다.


朱国超:至亲感染却冲在战“疫”最前线


朱国超,武汉市第六医院重症医学科主任。2020年1月25日,武汉市第六医院被指定为发热定点医院,先后收治近600位重症患者,其中12位收治在ICU的危重病人不仅年纪大,而且患有各种基础病。作为重症医学科主任,朱国超每天查房、抢救、治疗,超负荷工作12小时以上。一些危重病人吃不下饭时,她冒着被感染的风险,亲自为他们插上鼻胃管,做肠胃营养支持。


在此期间,她的婆婆、公公和丈夫先后不同程度感染新冠病毒,但她只能趁午间空隙,到呼吸病区照顾家人。1月30日晚,她77岁的婆婆因抢救无效离开人世,而朱国超忍着悲痛,仍然坚守在抗击新冠肺炎疫情第一线。2月3日,已经一个月没有离开工作岗位的她迎来一个好消息——丈夫治愈出院,她特地向医院请了3个小时的假去接丈夫出院。在医院门口,她对丈夫说:“在这儿合张影吧,纪念你重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