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의 택배원 왕융: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의료진을 이송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25 | Publicado por:中国网

왕융(王勇), 우한시에서 태어난 80후 택배원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택배회사가 춘절기간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2020년 1월 24일 저녁, 집에서 딸과 시간을 보내던 왕융은 우한시 진인탄(金銀潭) 병원의 간호사가 모멘트에 올린 글에서 차량이동 제한과 공공버스 및 지하철의 운영정지로 많은 의료진이 야근을 마친 후 귀가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의료진 귀가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날 십 여명의 의료 인원을 도왔지만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왕융은 모멘트에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리고 봉사자 위챗그룹을 만들어 함께 의료 인원의 교통을 돕자는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 의료진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공급하는 식당과 기업들도 모았다.


코로나19와 싸우는 기간, 왕융의 도움으로 1,000여명의 의료진이 교통과 식사 문제를 해결했다.  왕융은 “아무런 인맥도 없는 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된 것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기업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저는 단지 이분들을 모은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 라고 했다.


武汉快递小哥汪勇:组织志愿者接送医护人员


汪勇,一名生长于武汉的80后快递员。受新冠肺炎疫情影响,许多快递公司在春节期间暂停服务。2020年1月24日晚,在家照顾女儿的汪勇看到了一名武汉金银潭医院的护士发布在微信朋友圈的信息,得知由于车辆限行、公交车和地铁停运,很多医护人员下夜班后无法回家,遂决定义务接送医护人员上下班。第一天,汪勇服务了十几名武汉金银潭医院的医护人员后,感到一个人力量有限,于是开始在朋友圈发布消息招募志愿者,并建立医护服务群,共同解决医护人员出行问题。此外,他还联系了多家为医护人员免费提供盒饭的餐厅与企业。


疫情期间,在汪勇的帮助下,1000多名医护人员解决了出行和就餐问题。他说:“我是一个没有资源的人,一路走来,特别感谢参与的志愿者和企业的帮助。大家都在努力,我只是一个组织的人。”